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팔도, 뉴트리바이오텍, 이천시설관리공단 등 우수기업 20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들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 관리, 서비스, 물류, 생산 등 분야에서 1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찾아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을 보면 된다.
시는 이날 부대행사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국가 취업지원사업 및 실업급여 상담, 여성 전문 취업사업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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