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봄 대표 수산물 ‘활 암꽃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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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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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인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13일부터 22일까지 서해 ‘활(活) 암꽃게’ 산지 직송전 행사를 펼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인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13일부터 22일까지 서해 ‘활(活) 암꽃게’ 산지 직송전 행사를 펼친다. 

봄철 암꽃게는 다른 계절에 비해 살이 통통히 오르고 껍데기가 단단해 연중 맛이 가장 뛰어나, 진정한 꽃게 마니아들은 가을 꽃게 보다 봄 암꽃게를 선호한다고 농협유통은 강조했다. 또 산란을 앞둔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1년 내내 두고 먹어도 그 향과 맛을 잃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특히 꽃게는 함황아미노산이 많아 알코올 해독 작용이 뛰어나며, 단백질·인·비타민·미네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정상가 5950원(100g)에 공급하던 것을 17% 할인한 4950원(100g)의 행사가로 만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올해는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2주 이상 이른 시기에 알이 꽉찬 꽃게 공급이 가능해져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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