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4일부터 한달 간 일반국도 2개 노선과 시도 17개 노선 등에 대해 도로보수 및 청소반을 운영한다.
도로보수반은 도로노선을 순찰, 도로 파손부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보수가 곤란한 지역은 단가계약 공사로 신속히 정비 할 예정이다.
또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와 먼지, 흙탕물 등으로 더러워진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각 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설해대책으로 설치한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을 회수하고 가로등, 규제봉, 가드레일, 안전휀스, 보차도 경계석의 물세척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 동에서는 이면도로변의 쓰레기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 한 단계 앞선 청결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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