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결정 등 대·내외적 불안요인이 시민생활에도 악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준수와 엄정한 복무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15일 전 직원들에게 공직기강을 확립해 흐트러짐 없이 복무에 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및 점심시간 준수, 정위치 근무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가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 분위기에 따라 변화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도 취해진다.
한편 김 시장은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에 생필품 물가동향을 파악해 관리하도록 지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공공요금 인상 억제 등의 시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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