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숲 해설가를 고용하여 숲 해설 교실을 소요산 산림욕장내에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원아 및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관내 및 인근 시∙군 어린이집·유치원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까지 수업 대상을 확대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업을 듣게 될 인원은 6,710명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을 통해 상상공작소, 상상놀이터 등을 2019년까지 정비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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