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최순실 후견인 사위 이영훈 판사 논란에 정청래 "안민석, 마무리까지 발군의 활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17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영훈 판사 논란에 대해 처음 언급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에 대해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다. 

16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민석의원, 수고많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문제제기부터 마무리까지 발군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부패사슬을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독일에서 동포 어르신 한 분을 만났다. 그 분이 80년대부터 최순실을 도운 분인데 이 어른께 제가 이렇게 물어봤다. 어른신이 어떻게 해서 최순실을 알게 되었나, 이 분 말씀이 임모라는 박사가 나에게 전화가 와서 삼성장군의 딸이 독일 가니까 잘 좀 도와줘라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은 "그분의 사위가 부장판사인데, 이분이 지금 삼성 이재용 재판의 뇌물죄를 다루는, 이재용을 실형을 때릴 건지 무죄를 줄 건지 그것을 재판하는 담당책임판사다. 이게 우연의 일치인가, 그렇기를 바라겠다. 우연이라고 할지라도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