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유명 IP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글로벌 CB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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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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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은 기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의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작인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로 진행하는 테스트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은 다양한 게임 밸런스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골드’, ‘고기’, ‘만능 조각’ 등 고급 아이템을 글로벌 출시에 맞춰 선물할 예정이다. 매일 2회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CBT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접속 이벤트’도 실시하며, 게임 내 개선 사항을 접수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더불어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공식 카페를 오픈하고, CBT 참여에 대한 내용과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면서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영웅 수집형 3D MORPG 대작으로 ‘아키에이지 연대기’에 등장하는 진, 타양, 키프로사 등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직접 플레이하며 신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전민희 작가가 참여,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세계관도 주목되는 요소이며, 경제 활동, 낚시, 무역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생활형 콘텐츠’와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춰 담아낸 ‘영지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개성있는 캐릭터 표현, 연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게임 최초로 적용하는 ‘플립형 전투 방식’을 통해 전투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도 강점으로 꼽힌다.

양사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64개 국가에서 흥행 중인 원작의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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