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바르셀로나, 레가네스 꺾고 2위 도약 (바르셀로나<스페인>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CD 레가네스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왼쪽)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동료 네이마르와 환호하고 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레가네스에 2-1로 승리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sjh940214@yna.co.kr/2017-02-20 16:01:29/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 4대 2로 승리했다.
20일 홈구장 누캄프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발렌시아를 가볍게 제쳤다.
이에 바르셀로나(승점 63)는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2점차로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5분 수아레스가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45분 메시의 골로 2-1을 기록하며 전반전으 마쳤다.
후반전에서 발렌시아의 하다디가 후반 1분 만회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메시가 후반 7분 마체라노에게 패스를 건네 받아 오른발 슛, 골로 연결지었다.
후반 43분 네이마르가 왼쪽 진영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상대 진영을 골파, 문전의 고메즈에게 패스를 건네 골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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