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AP인증농가 안정성 검사비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0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GAP인증 확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GAP 인증농가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GAP(농산물우수관리) 안전성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병원균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개념이다.

사업지원대상은 GAP신규인증 및 유지를 위해 토양, 수질,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비용을 부담한 농업인 가운데, 신청일 기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GAP 인증서, 검사비 영수증, 검사 증명서, 통장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인증농가의 지급 적정성을 확인해 안전성 검사비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할 수 있는 GAP인증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