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A.P가 미국 빌보드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왜 B.A.P의 신곡 ‘WAKE ME UP’이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성숙한 싱글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B.A.P의 새 싱글 ‘WAKE ME UP’을 칭찬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리더 방용국과 젤로가 참여한 ‘WAKE ME UP’의 가사는 B.A.P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녹여냈으며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빛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많은 젊은 팬들이 직면할 수 있는 투쟁과 이슈를 집어내 팬들과 아티스트의 인터랙티브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 뛰어난 작품이라고 덧붙이며 B.A.P 신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B.A.P는 지난 8일 전 세계 온라인 음반 판매 진입 순위 등을 기준으로 통합적인 순위를 정하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앨범 ‘로즈’ 발매와 동시에 6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태국 등 아시아와 유럽차트를 오가며 높은 차트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글로벌 스타로서 인기 고공행진 중인 B.A.P는 신곡 ‘WAKE ME UP’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하고 2017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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