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가 19일 광주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제6회 시의회 의장기 클럽(20대부, 고등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초월고등학교 치어리딩팀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했고, 20대부 10개팀, 고부등부 9개팀 등 총 19개팀, 약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각 클럽에서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20대부는 광인FC팀이 우승, 해공FC팀이 준우승, 역동FC, SRC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는 광주고A팀이 우승, 광남고A팀이 준우승, 광주고B팀, 광남고B팀이 공동3위를 차지, 클럽의 명예를 한껏 드높였다.
한편 이문섭 의장은 “열정을 갖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면서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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