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덴마크 정유라 변호사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며 “우연치곤 무서운 사망 사건이다. 최태민 저주인가 아니면 최순실 분노인가”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에 대해 “지난 주 박용철 피살사건 진상규명 목요기도회 끝나자마자 또 한분이 운명했다”며 “오비이락치곤 피의 냄새가 진동한다. 이젠 내 차례인가”라고 무서움을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언론인 뵈르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 변호를 맡고 있는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17일(현지시각) 오후 돌연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