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BNK금융그룹은 다음 달 20일까지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를 통해 상품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쿠폰(1만원)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8일 썸뱅크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 내 포인트적금, 정기예금, 신용대출 중 1개 이상의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된다. 포인트적금은 불입금액 10만원 이상, 정기예금은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신용대출은 실행금액 500만원 이상에 한한다.
'썸씽 서비스', '휴대폰 출금', '환전', '스마트 오더' 중 해당 서비스를 행사 기간 내 3회 이상 이용한 고객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쿠폰을 제공한다.
썸씽 서비스는 계좌번호 없이 이체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로, 더치페이나 경조금 보내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출금은 카드나 통장 없이 부산은행과 롯데 ATM을 통해 현금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썸뱅크 환전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최대 90%(달러·엔·유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상세 사항은 썸뱅크 전용 고객센터와 썸뱅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인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부행장)은 "썸뱅크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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