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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사진=애플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애플이 오는 25일 오전 12시 1분부터 빨간색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스페셜 에디션 주문을 받는다. 아이폰7이 106만원부터, 아이폰7플러스가 123만원부터다.
빨강 색상의 아이폰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28GB 및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그동안 아이폰 7은 제트 블랙, 블랙, 실버, 골드 및 로즈 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됐다.
팀 쿡 애플 CEO는 "10년 전 애플과 레드'(RED)'가 함께 일을 시작한 이래 우리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 제품 구매를 통해 에이즈 퇴치 운동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레드 마감의 스페셜 에디션 아이폰은 (RED)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선보이는 가장 큰 행보"라고 말했다.
애플은 또 성능을 업데이트한 9.7형 아이패드를 43만원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새 아이패드는 310만 픽셀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데스크톱 수준의 64bit 아키텍처를 갖춘 A9 칩, 온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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