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만든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의 한 관계자는 2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세월호 시험인양 시작에 대해 “지금은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 없고 결과를 보고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22일 오전 10시경 세월호 선체 시험인양을 실시하고, 시험인양이 무리 없이 성공할 경우 바로 본인양 작업까지 시도할 계획”이라며 세월호 시험인양 시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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