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교도소제공]
이번 행사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대한적십자가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적정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며 고귀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박모교도관은 “나에겐 작은 따끔함이지만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직접 헌혈에 앞장선 김동현 의정부교도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교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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