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국무조정실 주관 2016년도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복청은 29일 ▲성과관리 특별팀 운영 ▲성과평가 체계의 제도개선 ▲우수사례 도입 등으로 성과관리 업무 향상도의 증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행복청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성과관리 우수부서와 담당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지난 27일 시행한 바 있다. 최우수부서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관리총괄과가, 우수부서는 도시성장촉진과가 선정됐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청이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조직의 역량을 한 데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공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성과 위주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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