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수산분야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지역 거점별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경영상담,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상표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난해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수산분야 신생‧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해 그동안 개발한 상품을 전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수산분야 우수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 사례를 알리고,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스타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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