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모든 것이 탄 구룡마을 화재 현장“소방차 와도 진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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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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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현장[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구룡마을 화재가 진화된 후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본보가 29일 오후 6시 20분쯤 촬영했다.
이 날 구룡마을 화재 현장은 모든 것이 타 버렸다.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는 탄 나무와 철재, 가스통들이 바닥에 방치돼 있어 폭발 위험이 있는 상태였다.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만난 한 중년 여성은 기자에게 “내가 여기서 30년 동안 산 원주민인데 소방차가 와도 진화를 하지 않더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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