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걸크러시 매력 어필을 예고했다.
혜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조금 더 걸크러시적인 모습을 아직 덜 보여드린 것 같아서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머리도 짧게 자르고 뮤직비디오에서 보면 보라색 립스틱도 바르고 했다. 그래서 남자 분들이 다 싫어하시더라. 저희 매니저 오빠나 감독님들께서”라며 “그래서 걸크러시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년 8개월만에 발매하는 걸스데이 새 앨범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한 가사를 담았다.
걸스데이는 이날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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