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원주 귀래초등학교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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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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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8일 원주 지정면에 위치한 귀래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원주이전을 계기로 농촌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인재 육성에 나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귀래초등학교는 1930년 개교한 학생 75명 교직원 18명의 소규모 농촌학교다. 이날 광물공사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적성개발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후원금을 기탁했다.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학습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민 사장은 "광물공사는 원주 이전 이후 직업체험활동과 취업연계활동 등 지역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기재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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