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를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부유 및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되지 않고 교통비도 줄일 수 있으며 건강증진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동 주민센터, 도서관, 공원, 아파트단지 주변 등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50회에 걸쳐 순회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아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이며 무상제공 품목 이외의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실비를 징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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