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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하우시스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LG하우시스가 3년 만에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 중 최상위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인테리어 바닥재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아소리잠은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표면층에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고기능 탄성 기술도 적용해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에도 효과적인 프리미엄 바닥재다.
새롭게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기존 성능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으로 안전성을 더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논우드(Non-Wood) 디자인인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을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과 대청마루를 연상시키는 '패치 워크' 등의 패턴을 신규로 추가해 시트 바닥재로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는 "친환경성과 층간소음 저감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까지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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