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CC, 2회 연속 국내 친환경골프장 TOP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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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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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더미서 국내 최고의 퍼블릭 명문 골프장 발돋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골프장이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골프장 TOP 10'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년마다 골프전문지 레저신문이 주관, 국내에 운영 중인 전국 골프장 약 50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 평가를 실시,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은 드림파크CC을 비롯, 베어크리크CC 등 모두 20개 골프장이다.

드림파크CC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 친화력, 클럽하우스 친화력, 골프코스 평가, 코스의 기억성 그리고 서비스와 친환경이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TOP 10에 선정됐다.

드림파크CC 전경[사진=드림파크CC]


친환경골프장 베스트 선정조사는 골프관련 환경전문교수를 비롯해 골프칼럼니스트, 골프담당 기자, 프로골퍼,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기관, 일반인 싱글골퍼, 골프관련 전문가 등 선정위원 55명이 참가해 평가한다.

친환경골프장 베스트15 평가는 1차로 선별된 4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55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된다.

드림파크CC는 쓰레기매립이 완료된 47만평 부지에 국제규모의 36홀 대중 골프장으로 조성 저렴한 요금정책으로 국내 많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신한동해 남자 KPGA KLPGA 혼마,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와 신한동해 남자2부 첼린지 K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명문 골프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인근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장학생을 선발, 다양한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무료연습라운드를 지원하는 등 골프산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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