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9' 권혁수, 이번엔 '피구왕 통키'다…'만찢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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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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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tvN ‘SNL 코리아’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 권혁수가 이번에는 ‘피구왕 통키’로 깜짝 변신한다.

4월 1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9’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호스트로 SNL 크루들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엑스맨', 시사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등을 패러디해 물오른 코믹 연기로 토요일 밤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권혁수는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에서 지난 첫방송에서 선보였던 ‘웨딩피치’에 이어 ‘피구왕 통키’로 변신, 또 한번 ‘만툭튀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고된 훈련과 도전을 통해 불꽃슛을 연마, 피구왕으로 거듭나는 통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불꽃 머리와 불꽃 마크의 배구공이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고 있는 것.

또한 통키와 함께 더블슛을 사용하며 끈질긴 생존력을 자랑하는 까까머리의 오맹태, 스카이슛과 번개슛을 구사하는 엄친아 캐릭터 타이거 등 다채로운 변신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SNL 코리아9’ 2회에서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임수향이 숨겨진 개그 본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주말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만들 예정이다. tvN 'SNL코리아9'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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