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특별시민' 최민식, '랩 선생님' 다이나믹 듀오에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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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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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다듀에게 랩 배웠어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최민식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제작발표회에서 랩 제스처를 선보이고 있다. 2017.3.22 scape@yna.co.kr/2017-03-22 12:31:45/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민식이 래퍼 다이나믹 듀오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은 ‘특별시민’에서 랩에 도전한다. 그는 “다이나믹듀오에게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 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들하고 술도 한 잔 하고 참 좋더라. 저희 영화를 이해하고 흔쾌히 그 콘셉트에 맞게 같이 랩 지도도 해주고 연습실도 가줘서 너무 고맙다. 진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특별시민’은 4월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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