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이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2016년도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우정사업 경영평가는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전국 9개 청을 대상으로 경영수지, 고객만족, 우편수익성, 예금 및 보험사업, 소통품질 등 12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하는 행사로 강원지방우정청은 고객만족, 우편, 예금, 보험사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태의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편리한 우편·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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