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월1일부터 15일까지 모집공고 기간 중 신청·접수한 총 12개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검토 및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기업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52개에서 158개(인천형 56, 부처형 3, 인증 99)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4개, 일자리제공형 1개, 기타형 1개 기업이며, 사업분야로는 제조·유통, 교육, 문화·예술 및 기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각종 제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확대·발굴을 위하여 올해 추가로 2회의 공모기간을 두어, 희망기업에 대한 컨설팅 실시, 홍보강화 등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2017.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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