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봄맞이 여행주간 신규 이벤트로 직영 숙박시설 이용자들에게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칠갑산 자연휴양림, 휴양랜드, 오토캠핑장(칠갑산, 동강리), 고추문화마을 등 5곳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백제 미니 토기를 증정한다.
각 숙박시설에 백제 미니 토기 증정권을 비치해 입장권 및 객실 열쇠 배부 시 일행 당 1개를 제공할 예정으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토기만들기 체험(유료 5,000원)을 하면서 증정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숙박시설과 연계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에서는 백제문양 와당 찍기, 타일 만들기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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