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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보도된지 1시간 째…이준기·전혜빈, 여전히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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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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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상황을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지 1시간이 지났지만 답이 없는 상황이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저혜빈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조선 총잡이’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친구 사이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년 전에도 열애설이 세 차례 불거졌었다.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날 연예매체 ‘디스패치’에서 이준기와 전혜빈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해 열애 사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이준기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이후 1시간이 지났지만 입장은 내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와 연락이 닿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이준기가 출연한 tvN ‘내 귀에 캔드’ 시즌2를 언급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했으며, 최근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전혜빈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 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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