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가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극 중 원상태와 원도연은 몸이 바뀐 뒤 첫사랑 사수와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꼬여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된다.
이날 강기영은 크림색 슈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짙은 컬러의 행커치프를 매치, 단조롭히 않은 포인트로 슈트 패션을 완성 시켰다.
반면 윤제문은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선택, 묵직함을 더했다. 더블 더튼 슈트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움을 완성했다.
한편 ‘아빠는 딸’은 4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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