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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핑클 재결합? “S.E.S. 응원…핑클은 신비주의로 묻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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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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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핑클 출신의 가수 옥주현이 재결합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옥주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뮤지컬배우 박은태 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S.E.S.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묻자, 옥주현은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다시 김신영은 핑클의 재결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옥주현은 “(핑클은) 신비주의로 묻어 둘 것”이라며 “예전에 활동 할 때는 신비주의가 아니었지만 활동 안 할 때는 신비주의로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태와 옥주현은 오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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