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대만 예보, 은행 부실 대비 보험금 지급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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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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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기관 양해각서(MOU) 체결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1일 대만 예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에서 영업하는 은행 부실에 대비, 보험금 지급 관련 협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된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각된 다국적 은행의 부실에 대비해 각국 예보기구간 협력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개정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의 예금보험핵심준칙에도 부합한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MOU 체결식 후 폴 레이(Paul Lei)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선진 예보기구로서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양국이 집행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IADI에서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 기준을 마련할 때 아시아 국가들과 적극 공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도 동의했다.

한편, 곽범국 사장은 대만 예보를 방문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예보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대만 측 관계자들은 과거 대규모 상호저축은행 정리 과정에서의 공사의 역할에 관심을 보였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예보는 대만 현지에서 대만 예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예금보험제도 운영, 상시감시시스템 및 기금관리에 대한 연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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