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서는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근무환경 파악, 센터 종사자들과의 관계, 수업내용 등 근무사항을 점검하고 아동복지교사 파견 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원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동복지교사 파견 사업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교사를 파견하여 기초학습 지도, 보호자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이용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은 총 8명(아동지도 4명, 영어 2명, 독서지도 1명, 예체능 1명)의 아동복지교사를 파견․관리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올해 아동복지교사 파견 사업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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