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대상은 생활유아용품, 패션의류, 화장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등 5대 소비재와 가전·자동차와 같은 내구성 소비재다.
융합 아이디어와 융합 제품 등 2가지 분야로 나뉘며 공모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아이디어 분야는 서류심사를 통해 혁신성을 중심으로 3개 작을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아이디어와 제품에는 소정의 상금과 현장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외 창업 콘퍼런스 참가 기회, 해외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수출마케팅 기회, 해외 개별·단체 참가 전시회 가점, 공시증명(창작 관련 사실을 특허청에 디자인 출원 전 증명해주는 제도) 지원 등 분야별 특전을 제공한다.
이원희 산업부 무역협력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수상작들에 전시·상담, 해외진출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해 새로운 수출동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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