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안쓰러울 정도로 마른 몸매에 팬들 "살 좀 쪄요" "다시 찝시다" 건강 걱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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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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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태임이 예전과 달리 너무 야윈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자 팬들은 걱정어린 시선만 보내고 있다.

지난 11일 이태임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숟가락 다이어트를 공개해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후 팬들은 이태임 인스타그램에 "너무 야위었다(ha****)" "예전 모습도 너무 예뻐요 살 좀 찌셔도 돼요(ye***)" "다시 찝시다 진짜 전 모습이 더 섹시하고 예뻤다. 왜왜왜왜 뺐나(ma****)" "통통한 건강미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살찌세요 복근 있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여성미 있는 그냥 모습이 더 예쁘답니다(go***)"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이태임은 "하루에 세 숟가락만 먹는다. 그것만 먹고 배고픔을 참는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 이태임 '양악수술설' '성형설'이 돌자, 소속사는 "성형을 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었다. 활동을 쉼 없이 계속 해왔다"며 식단 조절로 인해 얼굴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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