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사전 계약 돌입…3300만~45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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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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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계약 구매 고객에게 보증기간 7년·10만km로 연장해 주는 Great Promise 710

G4 렉스턴[사진=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오는 5월 신차 G4 렉스턴(Rexton)의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압도적 스타일링은 물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만~3375만원 △DLX1 3590만~3630만원 △DLX2 3950만~3990만원 △HDLX 4480만~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한 안드로이드 기준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풀 미러링(full-mirroring)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엔트리 모델부터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LED 안개등 & LED 코너링 램프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Auto Hold 포함) △앰비언트 라이팅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경쟁모델 대비 7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은 고성능 에어컨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줌으로써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공조장치가 적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고객들에게 출고되며, 사전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Great Promise 710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쌍용차는 공식 블로그 ‘쌍용 Allways’ 오픈을 기념해 ‘너의 이름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블로그에 방문하여 이벤트 게시글에서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의 이름을 맞추면 응모할 수 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9 Always(1명) △티볼리 미니어처(10명) △커피교환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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