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대구고객센터 개소 9주년을 맞아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우수상담사 표창 등 축하 기념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대구고객센터 개소 9주년을 맞아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우수상담사 표창 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대구고객센터는 국민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2008년 4월 개소한 이래 110명의 상담사가 연간 290만 건에 이르는 전화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는 지난해에는 6년 연속 ‘고객서비스 품질 우수콜센터(KS-QI)’, 5년 연속 ‘고객센터 ARS 서비스 운용실태 평가 우수기관’, ‘한국 콜센터 품질(KS-C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최고 고객센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운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국민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시스템 운영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ARS이용 없이 상담사와 직접 연결하는 등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익희 대구지역본부장은 9주년 기념사를 통해 “고객센터는 최 일선에서 매일 국민의 고충과 애환을 듣고, 공단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공단의 얼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국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하는 고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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