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강맑실) 등 출판계 7대 단체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과 각각 독서·출판 진흥정책 실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출판 단체들과 두 정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기 정부가'책 읽는 대통령, 책이 문화정책의 기본인 나라'가 되도록 하는 등 독서·출판 정책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다음은 각 정당과의 주요 협약 내용
◇더불어민주당
△초·중·고 독서율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정책 추진
△독서·출판 진흥 예산의 확대와 민·관 협의에 의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서점 육성 계획 수립·시행 통한 출판시장 활성화
△독서·출판 진흥 위한 법·제도 개선
◇국민의당
△국민 지식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도서관 증설
△공공도서관 도서구입비 증액 및 전문 인력 확충
△초·중·고 독서 활성화 위한 교육 문화 정책 추진
△독서·출판 진흥을 위한 조직과 예산 지원 강화
△도서정가제 강화 등 지역 서점 육성 및 출판시장 활성화
△출판 가치 보장하는 법·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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