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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은수 98회 예고' 은수 '고소 고민'이라하자 빛나 "나만 불행해지지 않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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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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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빛나라 은수' 9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98회에서 오은수(이영은)의 무죄 판결에 윤수현(최정원)은 "재수씨가 무죄면 8년 전 사건의 가해자는 김빛나(박하나)가 돼"라며, 김빛나에게 찾아가 "당신을 믿었어"라며 화를 낸다.

첫째 며느리가 가해자임을 알게 된 이선영(이종남)은 옷을 샀다는 김빛나에게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니?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며 윽박지른다. 

이어 이선영은 윤범규(임채무)에게 "이혼시켜요. 그냥"이라며 설득하려하고, 윤수민은 "아버지는 작은 올케가 고소해도 상관없으세요?"라고 묻는다. 

오은수를 찾은 김빛나는 "날 무고죄로 고소할 거라는데 사실이예요?"라고 묻는다. 이에 오은수가 고민 중이라고 대답하자 김빛나는 "이런다고 내가 겁먹을 줄 아나본데 천만해요. 절대 나만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라며 협박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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