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솔루니’·‘중등통합논술’ 개정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교의 독서·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중학생 대상의 논술 프로그램 ‘중등통합논술’을 새롭게 개정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등통합논술’은 체계적인 논술 학습을 통해 서술형평가 및 수행평가, 통합교과형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개정을 통해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독서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토론과 논술 학습 등의 독후활동으로 통합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표현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특히, 매월 정해진 진로교육 목표에 따라 인문·예술·사회·과학·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읽으며, ‘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관심 분야를 찾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교 김광진 솔루니사업본부장은 “올해 초 교육부에서 인문학 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생애주기별 독서를 통한 인문 교육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면서 “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한 솔루니 프로그램을 통해 내신과 진로, 수행평가를 함께 준비하며 창의융합형 인재에 필요한 인문 소양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솔루니는 모바일 알림장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에서 ‘중등통합논술’ 상담을 받은 후 학습을 신청하는 중학생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 중등통합논술’ 프로그램은 주1회 110분, 총 18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습 신청 및 문의는 전국 솔루니 지점과 대교 고객만족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