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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19일 출시한 '문재인 펀드'가 1시간 만에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문 후보 측은 선거운동 비용으로 쓰기 위해 펀드를 개설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moonfund.co.kr)나 최근 문을 연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http://www.moon1st.com)'에서 신청을 받았다.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모금을 하려는 지지자들의 접속이 폭주했고, 1시간여가 지난 오전 10시 쯤 홈페이지에 "2017 문재인 펀드가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감됐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공지가 게시됐다.
모금액은 대선 이후 국고보조금을 받으면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갚을 예정이다. 펀드 이자율은 시중 은행 평균 금리인 3.6%로 정했다. 문 후보 측은 조만간 2차 펀드도 개설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은 선거운동 비용으로 쓰기 위해 펀드를 개설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moonfund.co.kr)나 최근 문을 연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http://www.moon1st.com)'에서 신청을 받았다.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모금을 하려는 지지자들의 접속이 폭주했고, 1시간여가 지난 오전 10시 쯤 홈페이지에 "2017 문재인 펀드가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감됐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공지가 게시됐다.
모금액은 대선 이후 국고보조금을 받으면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갚을 예정이다. 펀드 이자율은 시중 은행 평균 금리인 3.6%로 정했다. 문 후보 측은 조만간 2차 펀드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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