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9회’김갑수,김형묵 증언 막으려 김홍파 죽여..이보영,살인누명 위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4 2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SBS '귓속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SBS '귓속말' 9회에선 최일환(김갑수 분)이 송태곤(김형묵 분) 증언을 막기 위해 강유택(김홍파 분)을 죽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SBS '귓속말'에서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분)은 모처에서 백상구(김뢰하 분)를 추궁했다. 백상구는 “이거 다 불면 다 환갑 때까지 감옥에서 못 나와”라고 말했다.

신영주는 “수사에 협조하면 정상 참작돼요”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플리바겐이라는 것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강정일(권율 분)은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내가 들어갈 수 없으면 우리 관계 태우자”고 말했다. 최수연과 강정일은 둘의 관계 흔적을 모두 지웠다.

결국 백상구는 김성식 살해 사건 전말을 밝혔다. 신영주와 이동준은 최수연과 강정일이 연인이라는 증거를 모아 최수연과 강정일에게 공개했다.

최일환(김갑수 분)은 황보연(윤주희 분)에게 “견딘 만큼 받게 될거야”라고 말했다. 황보연은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최일환 집무실에서 나갔다.

최일환은 최수연에게 “저 사람 너에게 필요한 사람이냐?”고 물었다. 최수연이 “예”라고 말하자 최일환은 송태곤에게 “저 사람 주위 사람들 다 알아봐. 회사 운영하는 사람 있으면 세무조사하고”라고 말했다.

최일환은 최수연에게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손을 내밀어야 평생 너를 따르지”라고 말했다. 강정일은 사람을 보내 백상구를 납치했다.

송태곤은 최일환이 자신을 스폰서 검사로 만든 것을 알고 최일환을 배신하기로 결심했다. 최일환과 강유택은 30년전 태백을 시작한 곳에서 만났다. 최수연은 최일환에게 “오늘 재판 증인이 송태곤이래”라고 말했다.

강유택은 “일환아! 너는 3년만 살다 나오고 네 딸은 평생 감옥에 있어야겠지. 송태곤! 너는 내가 확실히 챙기지”라고 말했다.

최일환은 송태곤에게 물 한잔 부탁하고 송태곤이 물을 뜨는 사이 도자기로 강유택 머리를 쳐 죽였다. 최일한은 송태곤에게 “네가 법정에서 증언하면 나도 태백도 끝이겠지.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스폰서 검사 송태곤. 이제 누구에게 기댈까? 지금도 마음을 바꿀 생각이 없나?”라고 물었다.

신영주가 강유택이 죽은 것을 발견했고 뒤에 송태곤이 신영주를 노리고 있었다. SBS '귓속말'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