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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연구회에서 생산,수확된 두릅은 겨울철 재배기술 교육, 연찬을 통하여 재배되고 농가에 포장재 지원과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인 연천의 재배적지가 잘 맞아 맛과 독특한 향이 뛰어나서 인정을 받고 있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주는 등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아 ‘산채의 왕’으로 불리며 지난 18일부터 인천 삼산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도매가격 500g당 1만원선에 출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두릅은 지역에 재배적지로 친환경 생산이 가능하며 타 작물에 비해 적은 노동력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앞으로 두릅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선진비교연찬을 통하여 농가 기술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성장 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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