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연천군, 두릅 수확작업 한창 농가소득 올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8 12: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군남면,중면 DMZ 일대에 두릅 재배 단지를 10ha조성 시범 재배 결과 우수한 품질과 맛이 좋은 두릅 수확 작업이 지금 한창이다.

산채연구회에서 생산,수확된 두릅은 겨울철 재배기술 교육, 연찬을 통하여 재배되고 농가에 포장재 지원과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인 연천의 재배적지가 잘 맞아 맛과 독특한 향이 뛰어나서 인정을 받고 있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주는 등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아 ‘산채의 왕’으로 불리며 지난 18일부터 인천 삼산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도매가격 500g당 1만원선에 출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두릅은 지역에 재배적지로 친환경 생산이 가능하며 타 작물에 비해 적은 노동력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앞으로 두릅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선진비교연찬을 통하여 농가 기술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성장 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