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차익거래대금은 4월 평균 158억원의 8배 수준인 1277억원으로, 차익거래 활성화시기인 2011년 평균 2300억원의 절반 수준까지 늘어났다.
이중 지수차익거래가 1123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우정사업본부가 이 포함된 국가·지자체가 842억원어치를 거래하며 전체 거래금액의 65.9%를 차지했다.
백워데이션 상태(장개시 시장베이시스–1.18)로 출발한 현·선물시장은 활발한 매도차익거래의 유입으로 불균형이 회복(장종료 시장베이시스 +0.54)되는 등 차익거래의 가격발견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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