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서장 배우자 800여명을 초청해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한 콘서트와 김창옥 소통 전문가의 특강을 들었다.
이번 부서장 배우자 초청행사는 임원, 본부장, 부서장들에게 지원를 아끼지 않는 배우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성호 은행장은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임원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부서장 배우자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더 특별한 신한만의 클래식 콘서트'는 신한은행 가족만을 위해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품격 있는 해설과 함께 서진 지휘자가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송영훈 첼리스트, 조재혁 피아니스트, 김지성 오르가니스트, 강혜정 소프라노, 고성현 바리톤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협연을 펼쳤다.
위성호 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신한은행의 성공은 부서장뿐 아니라 여기 계신 부서장 배우자 분들이 신한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 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더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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