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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제37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18/20170518164538653386.jpg)
안 전 대표는 이날 귀빈석 대신 시민들 틈에 앉아 기념식을 지켜봤다.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에서 제창으로 변한 것을 두고 기념식이 정상화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많은 분을 뵙고 감사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동시에 제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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