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벌써 여름…경산 낮 최고기온 32도 예상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9일 경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이 여름철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출근길 기온 18∼25도, 낮 최고기온 28∼32도 분포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6∼7도가량 높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더운 곳이 많겠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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