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밤부터 '빗방울'…5∼2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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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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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화요일인 23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최저기온은 장수·진안 10.8도, 무주 11.2도, 임실 11.5도, 남원 13.2도, 전주 15.8도 등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낮은 24∼26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지청은 24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구름이 많이 끼고 흐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떨어지겠다"며 "퇴근길에 대비해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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