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이경형 대전 대덕대(패션리빙디자인과)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한성대에서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의 근원적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물(事物)의 본질과 감성적 접근이라는 내용으로 인문학적 시야의 접근을 통한 일상의 생활 속에서 12가지 테마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4차 산업시대는 감성관련 비즈니스의 업종들이 다양하게 주목되고 있고 특히 MICE산업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KVMD(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는 29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에 맞추어 제1주제로 이경형 대덕대 교수가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의 근원적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경형교수는 패션 리빙디자인 실무현장(롯데백화점 본사 디자인실 등)에서 20여 년간의 경력과 대학 강단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실무자, 기업인, 교수, 학생들 상대로 강의가 이뤄졌다.
대전 지역에서도 4차 산업 육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 등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4차산업 시대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분야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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